
이용식, ‘재이 할아버지’ 자처하며 박수홍 가족 응원
개그맨 이용식이 가족과의 송사로 마음고생 중인 후배 박수홍을 응원하기 위해 그의 집을 방문했다. 10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 이용식의 딸, 사위, 손녀까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용식은 박수홍의 딸 재이를 보자마자 환호하며 품에 안았고 , 재이와 자신의 손녀 이엘이를 마주 보게 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으며 ,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박수홍, 송사 스트레스로 23kg 체중 감소 고백
박수홍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온 친형 부부와 출연료 문제로 갈등,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는 등 수년째 송사를 치르고 있다.
박수홍은 송사 스트레스로 인해 “자존심이 무너진 것과 마찬가지로 생리적인 모든 게 무너졌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검사 결과 호르몬 지수부터 골밀도까지 빠졌으며 , “지금보다 23kg가 빠져서 뼈만 남아있었다”며 한때 몸이 망가졌다고 고백했다.

이용식, “재이가 알까 걱정돼” 박수홍에 진심 전해
이용식은 가족과의 송사로 힘든 시간을 보낸 박수홍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그는 “후배 수홍이가 (가족과의 송사) 아픔을 다 잊어버리길, (집 안) 분위기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용식은 “재이가 커서 이런 걸 안다면 얼마나 상처가 될까? 걱정이 된다”며 박수홍을 향한 진심을 전하며 울컥했다.

돌잔치 영상 편지에 감동, 푸짐한 식사로 고마움 보답
박수홍은 이용식이 개인 스케줄로 딸 재이의 돌잔치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 영상 편지로 마음을 대신했다면서 “너무 눈물 나고 웃기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해당 영상 편지 속에서 이용식은 재이의 첫 번째 생일에 못 간 미안함을 전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박수홍 부부는 당시 이용식에게 고마움이 커, 낚지 볶음, 갈비, 굴 요리 등으로 푸짐하게 한 상을 차려 이용식 가족을 초대한 것이라고 밝혔다.